현주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깼다 10 :30 경재 한번 깨우고, 욕실에 들어간거 확인한 후에 난 짐 챙겨 나왔다. 간다는 말 없이 11:00 현주랑 짱이는 벌써 로비에 나와 있다. 아침 햇살은 좋은데 밤새 비가 왔었나보다. 밖으로 나오자 여기도 스페인 특유의 불쾌한 아침 냄새가 났다. 이제는 코..

두번이나 길을 잘못 들고 난후에 산탄데르에 도착했다. 현주가 호텔을 발견했고 그쪽으로 차를 돌려가다 주유소에 먼저 들어갔다 직원이 기름을 넣어주는 주유소는 이번 여행에서 첨 본다. 대신 계산은 직접 사무실 들어가서 해야 되서 현주를 보냈다 97.7 € (146,550 원) 그 사이 난 기..

' 산티야나 델 마르 ' 가는 길에 아주 요상한 집을 발견했다. 그 맞은편에도 당나귀인지 노새인지 한 가족이 놀고 있었다 100 여 m 지나쳤다가 안되겠다 싶어 다시 차를 돌렸다. 이 집주인은, 길가는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사진을 찍고 감탄하는 걸 즐기는게 분명해 집주인의 취향이 독톡한..

야네스 (Llanes) 에서 꼬미야스 (Comillas) 길은 左 바다 右 산림의 수려한 한시간짜리 드라이브 코스였다 <클릭하면 확대됨> 뜨거운 햇볕도, 귀찮은 비도 지나간 늦은 오후 그 선선한 틈을 이용해 순례자들이 부지런히 산티아고의 길을 줄이고 있었다 순례자들의 천국 알베르게 (Albergue) ..

Syn - 4 제작의도 : 해안 산책로에서 절경 감상 촬영장소 : Paseo San Pedro (산 빼드로 산책로) 등장인물 : 현주 은재 경재 상희 줄거리 : 산책로에서 예쁜 나비를 발견한 경재가 조심조 심 다가가는데 그 아래에는 아찔한 절벽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Syn - 5 제작의도 : 바닷가에서 놀기 촬영장소..

야네스 (Llanes) 는 부유한 휴양도시로, 멋진 경치때문에 수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이번 편은 영화의 느낌을 살리고자 Synopsis 형식으로 만들었다, Syn - 1 제작의도 : 국립공원 1호의 풍광감상 촬영장소 : Picos de Europa (유럽의 봉우리) 등장인물 : 줄거리 : 야네스마을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