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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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Toronto -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 ● ● 욕실벽에 붙은 샤워기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에 한밤중 깼다. 밑에 수건 대놓고 문 꼭 닫아놓고 다시 잤다. 7시에 일어나 샤워까지 다 하고 퇴실 준비. 8시쯤 배낭 매고 나왔는데 비가 아직도 흩뿌리고 있다 현주 트렁크와 큰 짐을 차에 먼저 실어 놓고 다시 아침 먹으러 들어왔..
2018.10.13 -
39> Niagara Falls - Sandstone grill house
●● ● ● 보기엔 화창한데 북미의 10월 중순은 쌀쌀하다 벽에 붙어 있는 난방기 온도를 올리자 벽난로가 자동으로 불이 붙었다. 분명 나무가 아닌건 아는데 모양도 장작하고 똑같고 심지어 빨갛게 달궈지기도 하는게 여간 신기한게 아니였다, 방이 금방 훈훈해졌다, 앞뒷판 다 굽고 30분..
2018.10.12 -
38> Niagara Falls - Horseshoe falls
캐나다쪽 폭포에 가면 전세계 관광객들을 다 볼 수 있다. 특히 중국, 한국, 인도인들이 많이 보였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 보며 마냥 행복한 현주 난간위로 올라가면 위험하다는 표지판이 곳곳에 붙어 있는데도 안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웅장한 풍광 그 옆에 휴게소 건물이 있..
2018.10.12 -
37> Niagara Falls - American falls
●● ● ● 새벽에 현주 폰이 계속 울려 받아보니 국제전화로 온 상담 문의전화였다.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마음의 채비를 하라는 계시인거 같다. 아침에 침대로 올라와 동태를 품고 자다 깨보니 8시. 세수도 안하고 아침 먹으러 올라왔다 역사가 짧은 미국 캐나다는 이런 건물도 Hist..
2018.10.12 -
36> Niagara on the Lake - Outlet collection at Niagara
●● ● ● 오전 출발할때부터 차 안에서 현주의 계략에 슬슬 넘어갔다. CANADA GOOSE 를 사달라고 조르는데 듣보잡인 브랜드고 여기까지 와서 부피 큰 물건을 사 갖고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 별로 내키지 않았다. ' 사주기만 하면 입고 가든지 다른 짐을 버리고 가든지 할테니 걱정말라 '는 말..
2018.10.11 -
35> Toronto - Downey's farm market
●● ● ●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했다. 미국 시간대에 와 있다고 여기 상황을 더 빨리 알게 되는건가 ? 불 다 끄고 누웠는데 한국 장이 걱정 돼 자꾸 폰을 들여다 보게 된다. 역시 아침의 한국 시장도 열리자마자 급하락. 다행히 GS리테일은 선방하고 있다. 얼른 40,050원에 500주를 던졌다. 잠..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