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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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 동호회 세차 번개후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국민학교 다닐 때 표어 포스터 참 많이 만들었다. 불조심부터 반공방첩, 물자절약... 요즘 말로 Commercial Design 과 CopyWriter 의 세계를 초등학교 때부터 경험시킨 거니까, 벤츠라도 굴릴 수 있는 지금의 한국은 그 당시의 조기교육이라는 든든한 펀더멘탈 위에 세운 게 분명하다. 사회적으로..
2013.11.13 -
Benz 동호회 안면 번개후기
이번 모임 후기는 글과 말보다는 비쥬얼로 ! 다음날 끝
2013.05.11 -
Benz 동호회 강원 번개후기 3-3 염전횟집의 망치탕
" 민회장님과 일행분 납시셨다 ~ 가자미와 물망치루다가 것만 어여 채~ 올리이~라 ! " 신라의 젊은 화랑들은 공부는 언제 하는지 평해의 월송정에서부터 이 안인까지 놀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한국의 국토는 어부-가 처놓은 그물에 걸렸다-와 택시기사가 지킨다는 명언을 남긴 1996..
2013.02.17 -
Benz 동호회 강원 번개후기 3-2 Best & Worst couple
Best Couple 염전횟집에서 상훈네 가족과 마주 앉아 식사를 했다 상훈이가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떠 준다고, 비등점을 오락가락하는 국물을 국자로 나르는데 왠지 내가 불안한 맘이 들었다 " 딘다 ! " 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뜨거운 국물 한방울이 가운데 앉아 있던 애기 손등위에 떨여졌다,..
2013.02.17 -
Benz 동호회 강원 번개후기 3-1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똥엽아 미안하다 1번 젓가락은 내가 들고 있었다 왕게임의 기틀을 만들고 분위기를 조성하려 홀로 고군분투한거 잘 알고 있다 너 덕분에 너무 웃어 눈물까지 나더구나 여러 회원들의 속살과 섹시포즈와 옷벗는 모습은 그때 그곳 아니면 어떻게 볼수 있겠어 근데...그런데 ! 그게... 내 번..
2013.02.16 -
Benz 동호회 강원 모임후기 3-3 별책부록
도착하자마자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우악스럽게 술잔이 들어왔다 어느 순간 나의 영과 육은 스르르 분리되어 따로 따로 놀다가 담날 돌아왔다, 민씨꼬량주. 속초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허연 와이셔츠 각을 들고 다니길래... 대여섯 상자를 들고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사람도 봤다. 궁금했던..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