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y 2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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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Amalfi coast -4
해안 마을중 여기가 젤 번성할수 있었던건, 마을앞으로 너른 평지가 있어서였을까 ? 꽤 넓은 주차장과 버스회항공터를 가지고 있는 아말피 마을 주차장 한쪽에 멋들어진 분수가 있다. 저 문을 통과하면 마을로 들어선다. 문 안쪽에도 너른 광장이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하다. ..
2007.08.04 -
22> Amalfi coast -3
폼페이를 나와 아말피코스트를 찾아간다. 비록 못 알아듣는 이탈리아 말이지만 네비가 있어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루트는 소렌토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해안도로를 탔다. 절벽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소렌토. 소렌토는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기아자동차는 투박한 SU..
2007.08.04 -
21> 폼페이의 고구마
폼페이는 현주랑 가봤지만 아이들에겐 꼭 보여줘야 하다는 의무감이 드는 곳이다, 지난번 돈 아낀다고 후문족으로 들어갔다가 고생만 해서 이번엔 정문쪽으로 차를 댔다 가게앞 드럼통만한 큰 통에 얼음물과 음료수들이 가득히 담겨있다. 그 시원한 물통속에 손을 담글려면 음료수를 하..
2007.08.04 -
20> 겁쟁이 일본인
창밖이 소란스러워 발코니로 나갔다 길죽한 수박을 가득 실은 과일장수가 아침부터 열심히 수박사라고 외치고 있다, 그 옆 반짝이는 저머나이트 색상의 차가 우리 렌터카.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분위기 있게 차려진 식탁에 동양인 젋은 커플이 먼저 와 식사를 하고 있다, 외국나..
2007.08.04 -
19> 공포의 Quartieri Spagnoli
거리 아랫쪽까지 내려갔다가 수퍼에 들려 먹을걸 사들고 오는 식구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다. 길가에 예쁜 식당에 앉아 피자를 주문한다 웨이터가 중년 아저씨인데 얼음좀 갖다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는 듯이 OK ! 해놓곤 계속 안 가져왔다, 다시 재촉해도 대답만 우렁차다 ...끝..
2007.08.03 -
18> 친근한 Piazza del Plebiscito
나폴리에 도착했다 나폴리오면 항상 찾아가는 곳 Palazzo Reale (레알레 궁전)앞의 Piazza del Plebiscito (플레비스치토 광장)옆에 차를 세웠다, 유명한 곳인데도 관광객들이 거의 없어 항상 차를 세울 자리가 있다, 칙칙하고 낡은 이 레알레궁전은 1600년 도메니코 폰타나가 스페인 총독을 위해 착..
200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