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y 2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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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oro Romano
어미가 새끼들 물어 옮기듯 어느덧 온 가족이 피자 Yok에 모일수 있었다, 그래봤자 점심은 피자와 음료수 모든 음식이 기름에 굽고 튀긴 거라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잘 먹어주었다 다시 아이들을 태우고 콜로세움쪽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현주랑 아이들은 포로 로마노로 들어가 구경하고..
2007.07.30 -
4> 진실의 입 La Bocca della Verita
아이들은 땡볕에 그렇게 걸어도, 저렇게 장난칠 기운이 남아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일새 인도계 사람들이 오더니 나에게 길을 묻는다 허걱 ! 이방인이 이방인에게 길을 묻다니. 흠흠 ! 그렇지만 난 로마길은 훤히 꿰고 있어, 정확히 알려 주었다 오늘 빌린 스쿠터 역시 여름엔 관광객들이 ..
2007.07.30 -
3> 마조레, 콜로세움
경재랑 나랑 한방을 쓰고 여자들은 몇호실 건너 방을 쓴다 방 크기는 같은데 여자방은 침대 세개를 서로 붙여놔 훨씬 뒹굴기 좋게 만들어졌다 1층 로비에서 계단을 몇개 내려오면 아침식사 식당이다 흑인 청년이 친절하게 리셉션을 해주었다 오늘은 로마를 휘젖고 다닐 원대한 목표를 가..
2007.07.30 -
2> Universo Hotel
공항에서 제일 스트레스가 Baggage claim 아니겠는가 어디로 가야 할지, 수많은 컨베이어 벨트중에 몇번인지, 늦게 가서 다른 사람이 우리 짐을 가져가지나 않을지 내 트렁크만 헤벌레 벌어져 만천하에 쪽 팔리는건 아닌지 항공사 살수로 내짐이 다른 공항을 헤매고 있는건 아닌지... 가장이 ..
2007.07.29 -
1> 기내식먹고 吐하기
언니가 호텔캐슬 리무진버스 타는데까지 태워줬다, 현주랑 은재 짱이 여자들은 며칠전부터 신나서 어깨에 꽃무늬 문신하고 알록달록 네일아트에...눈썹까지 붙이고 경재는 며칠 남겨놓고 팔 가벼운 골절상. 그래도 끌고 갔다, 한국에선 습해서 깁스한 곳이 더 가려울까봐,,, 리무진버스 ..
200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