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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ttaw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3/3
3층 방들을 거의 다 관람하고 쉬어 간다는 핑게를 대며, 아까 통유리창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 2층으로 내려왔다, 텅빈 벽면에도 예술작품을 설치해 놓았다, 캐네디언들은 빈 벽을 그냥 두고 보질 못하는 거 같아. 1층에서 봤던 긴 경사로가 2층 홀로 연결되고 있다. 촌스런 빨간색 의자. 여..
2018.10.09 -
29> Ottaw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2/3
●● ● ● 1층 로비 투명천장은 2층 중정의 연못 바닥. 자연광이 로비까지 바로 들어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밝은 곳으로 모여들게 해 놓았다, 발권창구에서 인상 좋은 아줌마 코너로 갔다. 장애인 할인 물어보니 환한 표정으로 " Sure ! "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난 무료, 현주는 15 $ (13,500 원) ..
2018.10.09 -
28> Ottaw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1/3
●● ● ● 나는 여분의 이불을 바닥에 깔고 홑이불 둘둘 말고 잘 잤는데 잠깐씩 깰때마다 현주가 잠을 못 자고 있는거 같았다, 오늘은 여정이 길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증과 어제 점저로 과식한게 부대끼는 모양이다 새벽에 침대로 기어 올라가 살짝 재워주었다. 아침 먹으러 나올..
2018.10.09 -
27> Mont Tremblant - Mikes
●● ● ● 리조트 단지내에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관광객 입맛에 맞춘 음식이라고 생각하니 별로 내키지 않았다, 여기서 남쪽으로 약 10km 거리에 몽트랑블랑 읍내가 있다. 늦은 점저를 먹으러 내려갔다, 오전부터 온 관광객들은 더 이상 볼게 없는지 리조트를 떠나..
2018.10.08 -
26> Mont Tremblant - DAVIDs TEA
●● ● ● 산 잠깐 올라갔다 왔는데, 오전보다 관광객들이 훨씬 많아졌다. 신기한 건 눈에 띄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시아인이라는 것이었다, 족히 8할은 되는거 같다. 떼로 몰려 있는 중국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인도인들도 많았는데 필리핀, 태국등 동남아인들까지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2018.10.08 -
25> Mont Tremblant - Panoramic gondola
●● ●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자연속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강제로 실천하고 있다, 아침밥을 안해도 되는데 현주는 7시부터 일어나 혼자 분주하다. 난 면도를 안해도 되는데 욕조에 들어가 따뜻한 물에 수염을 불리고 깔끔하게 깎았다. 그런데 얼굴이 미끄덩거린다. 지독한 경수다...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