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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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astern Townships - Orford Express
관광열차인 Orford Express 를 알게 된 계기와 예약과정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아침내내 조용했던 역앞이 사람들로 복작거렸다, 11시 40분쯤 역안으로 들어갔다, 실내 좁은 복도가 사람들로 가득차서 발 디딜 틈이 없다. 바로 옆 매표소 유리창구 안으로 바우처를 밀어넣자 여직원이 확..
2018.10.03 -
11> Magog - Caffuccino
●● ● ● 잘 잠을 다 자 버려 새벽 3시부터는 자꾸 깼다. 현주는 억지로 책과 폰 사진을 보며 긴 밤을 지새우더니 6시가 되자 씻고 본격적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숙소 뒤 공사현장은 해가 뜨기전부터 불을 환히 켜 놓고 뚝딱 뚝딱 ! 겨울 되기 전에 얼른 마무리 지으려고 열심이다. 들어..
2018.10.03 -
10> Montreal - St Joseph's oratory
몬트리올에서의 오늘 일정은 아래와 같다 Mont Royal park : 산중턱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운동겸 언덕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 시내 전경을 바라보는 것 ※ 몬트리올 (Montreal)은 불어로 몽레알 (Mont real - 로열山) 이다 St Joseph : 대성당에서 6시에 하는 조명쇼를 관람하는 것 Upstairs jazz bar : ..
2018.10.02 -
9> Montreal - Petro Canada
●● ● ● 고속도로에 올라타며 네비를 힐끗 보니 몬트리올까지 90 여 km 가 남았다. 속도롤 올려 달린다. 도로 양쪽으로 큰 창고건물들이 연속되고 낮게 깔린 시가지가 멀리까지 뻗어 있다. 낯설고 삭막한 풍경에 질려 차안에 적막이 흐르고 하품만 계속 났다 그런 길을 한참 더 달리자 ..
2018.10.02 -
8> South Lancaster - Tim Hortons
●● ● ● 현주가 머리 감고 양치하는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 한밤중에 깨서 침대밑 방바닥에 누워 인터넷 서핑을 하다 늦잠을 자 버렸다 창유리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캐나다 와서 세번째 맞는 아침도 Gloomy 하다. 아침먹고 다시 3층까지 오르내릴 엄두가 안나 아예 배낭을 다 꾸려 매고..
2018.10.02 -
7> Kingston - Dianne's fishbar
●● ● ● 차를 주차장에 그대로 둔채 태연하게 박스오피스를 지나 공원 너머 식당을 찾아간다 시청을 지나 글자판에 또 잠깐 들르고 랍스터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레스토랑을 찾아왔다 Dianne's fishbar. 점심과 저녁사이 휴전이라 식당안이 차분하다.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창가..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