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20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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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레이트오션로드~ 12 Apostles
내륙도로가 끝나고 바다가 보이자마자 '12사도' 안내판이 보인다 그레이트오션로드의 가장 장관이라는 곳이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 어리둥절하며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역시 유명한 곳이라 수많은 자동차와 사람들과 관광헬기로 북적였다. 한글이 쓰여진 관광버스를 지나 다..
2012.02.01 -
53> 그레이트오션로드~ Apollo bay
호주에서도 아름다운 마을로 뽑힌 Lorne 마을 입구에 인도교 Lorne 시내. 갈길이 멀어 그냥 통과했다 제법 큰 마을인 Apollo bay 에 도착. 길가에 식당들이 즐비해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여기는 특이하게 길가에 메뉴판을 많이 내놓았다 음식 종류도 많아서 일단 이 집안으로 성큼성..
2012.02.01 -
52> 그레이트오션로드~ Split point lighthouse
이스탄불 퀸스클리프 클릭시 확대됨 흑해는 러시아의 여름 휴양도시들과 루마니아 불가리아등의 나라를 품고 있다, 그 흑해의 목을 쥐고 번성한 곳이 보스포러스 해협의 이스탄불이다 Queenscliff 또한 멜번과 주변 도시들의 앞바다를 좌지우지할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다, 여왕의 해..
2012.02.01 -
51> 낭만적인 Ferry 여행
예전엔 모닝턴반도에서 호주 최고의 명승지 Great ocean road 를 가기 위해선 멜번으로 돌아야 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몇년전부터 모닝턴반도 Sorrento 에서 맞은편 Queescliff 까지 페리가 운행되고 있었다 가이드북엔 그런 내용이 없지만 허츠에서 얻은 책에 Ferry 광고가 있어서 일정을 변경..
2012.02.01 -
50> Sorrento 해변의 공습
한밤중 깨보니 새벽 4시 현주가 뚝딱뚝딱 아침준비하는 소리에 깨보니 8시. 10시까진 Check-out 해야 해서 경재에게 어제 빨아 덜 마른 티와 양말과 속옷을 다려달라고 했다. 그사이에 삼계탕(라면에 계란 3개 넣고) 끓이고, 스테이크 두꺼운거 두조각 구워 온 가족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다 ..
2012.02.01 -
49> 쓸쓸한 Rye pier
음식점 앞 길을 건너면 Rye 해변이다 바다 한거운데로 운치있게 뻗은 Pier 가 날 부른다. 넋을 놓고 그리로 걸어가자 가족들이 모두 옷가지를 챙기러 반대편 숙소로 뛰어갔다. 공터 한켠엔 놀이동산이 추레하게 서 있다. 1월달이면 아직 철 지났다고 하긴 이른데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빼곤 ..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