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20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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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네가지없는 호주여자들
좀 늦게 1층 로비에 내려갔더니 자리가 없다, 옆에 Bar 에 큰 테이블이 비어 있어 직원에게 이 자리를 써도 되냐고 물으니 그러란다. 뿔뿔히 흩어진 가족들을 부르는데 ... 한 백인처자가 그 흔한 Sorry 말한마디 없이 눈도 안 마주치고 우리 탁자의 의자를 하나 빼갔다. 우리도하나 모자라 다..
2012.02.04 -
65> 꼬마기관차 Puffing billy
맬번 동쪽 60 km 떨어져 있는 광대한 구릉지대, 야라강 상류가 Yarra Valley 다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산지로 1837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약 40 여개의 와이너리가 있는데 언덕위에 깔끔한 저 건물도 와이너리 내에 와인판매장이다 아무나 들어가 시음해보..
2012.02.03 -
64> 남매가 보는 Melbourne Frame
그 시간에 은재와 경재는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아래 사진들은 두 남매의 눈에 비친 멜번의 모습 빅토리아 마켓에서 엄마와 짱이를 몇번이나 마주치고 무료 트램도 타고 대박마트를 지나 플린더스 역까지 걸어간다 특이한 스타일의 여자랑 사진도 찍고 단지마다 여러 종류의 soup 을 데..
2012.02.03 -
63> 여행중의 여행 Black spur drive
스스로 自, 그럴 然 스스로 생긴 자연 그대로를 잘 보존하는 호주인, 그들이 추천하는 드라이브 길. Black Spur Drive 내 눈에 비친 Black Spur Drive 는 목을 90도로 꺾어야 보일 정도의 높은 나무들과 축축한 지면과 고사리같은 음지식물들 달라붙은 이끼들이 고사해 시커매진 나무줄기 원시림속..
2012.02.03 -
62> 드디어 주차딱지를 떼다.
12시를 넘어도 경재가 안 들어와 전전반측 걱정하고 있는데 30분쯤에 문이 살짝 열린다. 방이 후진것에 비해 실내온도도 적당하고 잠자리가 편안했다, ★ 숙박비에 간단한 아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8시쯤 1층 로비로 내려왔다, 차는 밤새 괜찮은지, 딱지같은건 안 뗐는지 경재에게 가..
2012.02.03 -
61> Hotel Discovery, 진정한 Backpacker
St Kilda 를 접수했으니 이제 멜번 중심지를 공략할 차례다 현주가 ' 이젠 apartment 에서 음식 해대기 지겹다. 우아하게 아침뷔페를 먹을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라 '고 ... 그래서 네비로 검색하여 처음 찾아간 곳이 ibis 다 우리차 바로 앞에서 한국인 가족이 여행가방을 챙겨 내리더니 ibis 바로 ..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