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ey 2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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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at to live, Live to eat ?
앙카라를 벗어날때쯤 우측에 큰 아울렛과 마트가 모여 있었다. 여기라면 괜찮은 식당이 있겠다싶다 그 중 큼지막하게 '케밥' 이라고 쓰여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밖엔 주차요원까지 두고 실내에선 정장을 입은 중년의 웨이터들이 대기하고 있는 식당은 크고 고급스러웠다. 메콤한 Acili Ez..
2011.01.05 -
81> 앙카라, 터키의 수도라 않카나 ?
사르한 캬라반사라이 Sarihan Kervansaray 는 아바노스(Avanos)에서 동쪽으로 한참(6 km) 을 가야 알현할 수 있었다 넓은 평원에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12,000 km 먼길을 다니는 상인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에 충분해 보였다. 중국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코앞에 두고 돈을 벌수 있..
2011.01.05 -
80> 샴페인 터트리기
벌룬투어비가 많이 싸지긴 했지만 아직도 100 euro 마지노선을 유지하는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숙련된 조종사와 손발이 맞는 직원의 인건비 픽업버스와 장비트럭 그리고 보험료등. 오늘의 주인공 Pilot ! 현주는 이 풍선 바람빼는 장난이 -풍선타는것보다-젤 재밌었다고 한..
2011.01.05 -
79> 벌룬투어는 나도 무서워 !
풍경감상에 방해될까봐 말을 줄이며 ... 찍사 기술도 없고 셔터 누를 손가락은 얼고 무서워 카메라 쥔 손은 떨리고 해서 제대로의 감동을 못 드리니 이해 바랍니다. 한겨울 비수기에 시야까지 좋지 않은데도 20여개의 벌룬이 떴다 성수기엔 100개 이상의 벌룬이 카파도키아 상공에 꽉 찬다..
2011.01.05 -
78>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
어젯밤도 잠을 설치고 새벽 6시부터 나와있는데 우리 팬션에 같이 묵고 있는 한국인 4명도 오늘 벌룬을 탄다고 내려왔다. 곧이어 버스가 와 반갑게 타려고 일어서는데... 다른 회사의 버스였다. 아침에 픽업오는 버스는 각 회사마다 다르므로 잘 확인하지 않으면 미아된다. 그들 4명은 먼..
2011.01.05 -
77> 동양여자를 보는 터키남자의 시선,
4시에 동굴호텔로 들어왔다. 과도를 장만한 기념으로 오렌지와 사과를 안전하게 깎아먹었다. 손으로 깐것보다 3.14 배 맛있었다. 새벽이 일어나 하루종일 싸돌아다녀 피곤했나 보다 동굴 선반에 고추장이 두개로 보이더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5시 20분에 깼다. 6시 넘어서 산책하러 나왔더..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