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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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Huntsville - The Mill on Main
●● ● ● 캐나다는 단체나 여유있는 분들은 꾸준히 찾는 곳이지만 배낭족이나 자유여행객들에겐 여러 이유로 별로 각광 받지 못하는 거 같다, 그러다보니 이런 지방 도시에 대한 정보들이 별로 없는데 소중하게도 이 마을의 맛집 하나가 떠 있어 그 곳을 찾아간다. 한무리의 학생들이 ..
2018.10.10 -
33> Huntsville - Lions lookout
●● ● ● 자, 이제 산위로 난 낙엽길을 따라 Lions lookout 이라는 전망대를 찾아간다, 개를 데리고 혼자 내려오는 이쁘장한 백인 아줌마에게, 전망대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 차 끌고 반대편 길로 올라갈 수 있어요. 여기서 걸으면 10분 정도 ... " 라고 알려 주었다 위로 올라갈수록 ..
2018.10.10 -
32> Huntsville - Fairy lake
●● ● ● 더블침대에서 활개치며 자고도 8시반에 일어났다. 맛있는 아침밥을 먹으러 얼른 샤워하고 나왔다. 어제 들으니 이 호텔은 식당이 외부에 있다 해서 은근 기대가 됐다. 프런트에 가서 ' 아침밥 ! ' 이라고 하니, 인도 주인여자가 식권이라고 손톱만한 종이에 사인을 해서 주었다,..
2018.10.10 -
31> Algonquin park - Golden lake
●● ● ● 오전내내 달려와 Ottawa에서 한낮을 보냈는데, 오늘 밤 숙소까지는 아직도 300 여 km. 네비상 4시간의 여정이 남아 있었다. 기름 넣느라 내려왔던 고속도로를 다시 올라타 서족으로 서쪽으로 달린다. 도로는 한결 한가해지고 주변 풍경도 인적 하나 없는 텅빈 들판으로 바뀐지 오..
2018.10.09 -
30> Ottaw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3/3
3층 방들을 거의 다 관람하고 쉬어 간다는 핑게를 대며, 아까 통유리창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 2층으로 내려왔다, 텅빈 벽면에도 예술작품을 설치해 놓았다, 캐네디언들은 빈 벽을 그냥 두고 보질 못하는 거 같아. 1층에서 봤던 긴 경사로가 2층 홀로 연결되고 있다. 촌스런 빨간색 의자. 여..
2018.10.09 -
29> Ottaw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2/3
●● ● ● 1층 로비 투명천장은 2층 중정의 연못 바닥. 자연광이 로비까지 바로 들어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밝은 곳으로 모여들게 해 놓았다, 발권창구에서 인상 좋은 아줌마 코너로 갔다. 장애인 할인 물어보니 환한 표정으로 " Sure ! "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난 무료, 현주는 15 $ (13,500 원) ..
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