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20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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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건 좀 짼대 ?
쇼핑센터 주차장입구에서 주차 티켓을 뽑고 가볍게 좌측 도로턱을 넘어준 다음에 초입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댔다. 1시간은 무료주차고 그 이상이면 주차비를 내야 된다고 써있어 시계를 보니 4시 50분. 1시간안에 쇼핑끝내야 한다고 주지시키고 들어가니 K-mart, COLES 등의 대형할인마..
2012.01.24 -
5> Bondi beach 에서 바라보는 호주 경제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본다이 비치 유명한 만큼 자릿세를 내라 이거지 ! 아예 주차장 입구에서 티켓을 뽑도록 해놓았다. 코인주차면 뭐 대충 빈자리에 세워 놓고 좀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수중에 동전 한 닢 없는 우리는 들어오지도 말라 이거지 부산 해운대 달맞이동산처럼 해변 ..
2012.01.24 -
4> 시드니에 비가오면 ... Bronte beach
소위 선진국에선 소위 미식가란 형이상학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종의 cartel 을 형성하고 몰려다니며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식문화가 있는데 소시적 국민학생이란 직업이전에 이미 넝마주이를 경험해야 했던 나로서는 그들의 그 문화가 왠지 벨이 꼬이는데 배고프면 다 맛있고, 주..
2012.01.24 -
3> Travelodge 찾아 삼만리
시내로 들어설수록 차들은 많아지고 지하차도에, 유료도로에, 비에, 저절로 먹어들어가는 우측차선 신경쓰랴.... 중국인틈에 끼어 밀항선이라도 타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느 순간 네비가 하늘과 접신했는지도 몰랐다. " 딩동 ! 300m 전방에서 좌회전하세요 ! " 네비에서 나오..
2012.01.24 -
2> 축제의 시작, Kia Carnival !
인천에서 시드니가는 직항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홍콩 경유하는걸 끊었는데 예상못한 횡재가 있었으니 ..기내식을 세번 먹을수 있다는 거. 인천에서 홍콩갈때 한끼 주고, 홍콩에서 시드니 갈때 두끼 준다. 시드니행 비행기는 장거리라 시설이 더 나았다. 게임과 영화를 개별로 선택할..
2012.01.24 -
1> 낭만은 Hub rounge 에서 상처입다
어제 미리 성묘갔다오고, 오전에 얼른 제사 치룬 다음 출발한 시간이 11시 5분. 들뜬 기분으로 수원외곽 고속도로를 한 5분 신나게 달리는데 저 멀리 차 들이 꽉 막혀있다. 설날 오전부터 귀성전쟁인가 ? 금쪽같은 30여분을 쌩으로 날리며 기어가다보니 1차선에서 젊은이들이 차 두대 붙여..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