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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연과 동물과 인간의 하모니
1998 8-19(수) Harrison hot spring → vancouver 아침에 동네 안쪽 골목길도 둘러보고 호수 둘레도 드라이브 했다 반듯반듯한 넓은 대지위에 깨끗하게 지어놓은 단독주택들이 멋진 동네다 호수가에 아기자기한 선물용품점 오전 느즈막하게 동네를 나와 드디어 벤쿠버에 입성한다. 비록 예정된 록키..
2001.01.01 -
5> 산길에서 야생새끼곰을 만나다
1998 8-18(화) Rossland → Grandforks → Osoyoos→ Hope → Harrison hot spring 533km 다음날 아침에 보니 만약 어제 밤 penticton까지 달렸다면 상당히 위험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인적없는 산길이 몇 시간이나 계속되었으며 중간중간 공사중이었다 A 11:00 늦잠자서 현주에게 지청구 얻어먹음 주유소에서 기..
2001.01.01 -
4> 공포의 공황장애에 빠지다
1998 8-17(월) Revelstoke → Nakusp → Castlegar → Trail → Rossland 280km Honeymoon A 9:30 늦잠자고 놀라서 일이남. 현주가 아침에 커텐을 안쳐줘서 얼굴 탄거 같다고 짜증이 났다 9:55 10시까지가 아침식사 시간이라 2층 식당에 허겁지겁 내려가 간신히 아침먹음 10:20 시내 Antique, 문구점, 눈이 휘둥그레 지..
2001.01.01 -
3> Pow Wow 인디언 축제.
1998 8-16(일) Kamloops → Salmon arm → Revelstoke 206km 침구가 바뀌니 잠을 계속 설치다 A 7:00 깸 7:30 Milk tea 한잔하고 8:15 아침식사하러 내려갔더니 주인아저씨가 손님들을 위한 아침요리를 하고 있다. 부인은 간호사라서 아침에 퇴근함 우리랑 같은 식탁에 백인 커플이 함께 식사를 했다 남자는 캐..
2001.01.01 -
2> 계란 쩌 먹는것도 안된다
1998 8-15(토) Squamish → Whisler → Lillooet → Cache creek → Kamloops 364km A 8:30 Garibaldi 여관에서 아침을 머핀과 커피로 떼우고 차에 시동을 건다. 2년 연속 북미 최고의 스키장으로 뽑힌 휘슬러 (Whisler)로 가는 길은 산림과 거대한 snow top stone Mt 이 이어진다 정작, 도착한 whisler는 기대에 비해 소박한 ..
2001.01.01 -
1> 지금도 잊지 못하는 Howa sound 의 빵맛
1998 8-14(금) Vancouver → Squamish 64km P 1:30 비행기가 1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 이코노미석에 10시간 꼬박 앉아가도 다른 대륙에 가는 것보다 덜 피곤하다 아마도 출발,도착시간이 내 하루 일과랑 비슷하게 맞물린거 같다. 2:30 공항에 도착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AVIS 랜트카 (B-type) 을 찾았다..
20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