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 1. 08:00ㆍCanada 1998
1998 8-18(화) Rossland → Grandforks → Osoyoos→ Hope → Harrison hot spring 533km
다음날 아침에 보니 만약 어제 밤 penticton까지 달렸다면 상당히 위험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인적없는 산길이 몇 시간이나 계속되었으며 중간중간 공사중이었다
A 11:00 늦잠자서 현주에게 지청구 얻어먹음
주유소에서 기름채우고 뒤도 안 돌아보고 출발함.
Paulson 근방 산길에 공사중. 30분 정도 정차해 있는데 인부들이 돌아다니며 운전자에게
공사안내장과 양해를 구하는 문서를 한장씩 나눠주었다.
Christina lake에서 아이스크림
P 1:00 Grandforks 는 공장지대다. 길가 Dixie Lee에서 Fastfood 로 끼니를 떼웠다
3:00 GreenWood에 antique 서 아줌마가 손수 만드는 찾잔받침을 사고
4:00 Osoyoos 도착. 산꼭대기에서 본 도시는 호수를 끼고 있는 평화로운 곳
남쪽호수의 반은 미국땅
<클릭시 확대됨>
4:30 호수옆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구경.
우리나라 옛날 불량색소넣어 얼린 쭈쭈바, 핫도그등 사 먹으며 출발.
5:00 Keremeos도착해 엄마에게 안부 전화
앞에 꽃집 구경하고 건너편 2th hands 집도 들어가봤다.유리병 헌책등 별게 다있음
후추용기구입. 화장실이 급해 주인에게 부탁하니 뒤로 데리고 들어가 알려즘
나이든 주인 아저씨가 여기 한국사람들 자주 온다고 말함
Princeton은 지나침,휴양지 비슷. Hope까지 긴 여정.
오는 길 중간에 Manning 주립공원 Manning Park 를 지날때였다
산길을 도는데 길 한가운데에 시꺼먼 짐승이 보였다.
첨엔 갠줄 알았는데 덩치가 있어 보니 새끼곰이 놀고 있다.
너무 신기해 차 세우도 내리려다가 새끼 주변엔 어미곰이 가까이 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서 얼른 도망쳤다.
7:00 Hope에 도착.
마을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어느 뷔페식당에 들어가서 먹는데 한국사람 둘이 들어옴,
이것저것 예기하다 Harrison 온천이 좋다고 추천해 주었다
9:00 출발
9:20 Harrison Hot spring 도착하여 Quality호텔에 숙박.
데스크에 현대자동차 모임 팻말이 세워져 있다.
편안한 동네
<인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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