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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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real - St Joseph's oratory
몬트리올에서의 오늘 일정은 아래와 같다 Mont Royal park : 산중턱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운동겸 언덕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 시내 전경을 바라보는 것 ※ 몬트리올 (Montreal)은 불어로 몽레알 (Mont real - 로열山) 이다 St Joseph : 대성당에서 6시에 하는 조명쇼를 관람하는 것 Upstairs jazz bar : ..
2018.10.02 -
9> Montreal - Petro Canada
●● ● ● 고속도로에 올라타며 네비를 힐끗 보니 몬트리올까지 90 여 km 가 남았다. 속도롤 올려 달린다. 도로 양쪽으로 큰 창고건물들이 연속되고 낮게 깔린 시가지가 멀리까지 뻗어 있다. 낯설고 삭막한 풍경에 질려 차안에 적막이 흐르고 하품만 계속 났다 그런 길을 한참 더 달리자 ..
2018.10.02 -
8> South Lancaster - Tim Hortons
●● ● ● 현주가 머리 감고 양치하는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 한밤중에 깨서 침대밑 방바닥에 누워 인터넷 서핑을 하다 늦잠을 자 버렸다 창유리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캐나다 와서 세번째 맞는 아침도 Gloomy 하다. 아침먹고 다시 3층까지 오르내릴 엄두가 안나 아예 배낭을 다 꾸려 매고..
2018.10.02 -
7> Kingston - Dianne's fishbar
●● ● ● 차를 주차장에 그대로 둔채 태연하게 박스오피스를 지나 공원 너머 식당을 찾아간다 시청을 지나 글자판에 또 잠깐 들르고 랍스터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레스토랑을 찾아왔다 Dianne's fishbar. 점심과 저녁사이 휴전이라 식당안이 차분하다.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창가..
2018.10.01 -
6> Kingston - Thousand islands cruise
●● ● ● 캐나다 최고의 관광명소. 세인트로렌스강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1800여개의 섬. 전세계의 부자들이 섬마다 별장을 짓고 낚시, 요트등의 수상레저를 즐기는 곳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어 섬마다 꽂혀 있는 국기로 소유권을 알 수 있는 곳, 이곳에서 처음 만들어진 샐러드 드레..
2018.10.01 -
5> Kingston - Hochelaga inn
똑똑 ! 꼬로록 ~ 함석지붕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녹슨 배관에 물 흐르는 소리에 지난 밤 몇번을 깨고, 새벽엔 추워서 침대에 올라가 밀린 잠을 몰아 잤다.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촉촉히 와있다, 바람부는 잿빛 하늘을 까마귀 한마리가 울며 지나간다. 앞집은 아직 안 일어나 껌껌..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