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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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호텔 수영장 접수하기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 은재는 쎌카에 푹 빠져있을 나이구 짱이는 아직 외모보단 식탐을 졸업못한 나이다. 동승한 아줌마가 먹어보라고 구운 몽키바나나를 주셨는데 나름 색다르다. 도로표지판을 보니 Amphawa 수상시장도 이 근처인거 같다. 방콕시내 수상시장은 개발로 거의 유명무실해..
2010.02.15 -
11> 위험한시장-2
우리가 태국인을 구경하는건지 태국인이 우리를 구경하는건지... 여튼 We are the World ! 한적한 매클렁 역. 그늘이라 서늘하다 마냥신나서 손 흔드는 현주랑 짱이 태국은 밖에서 먹을 곳이 진짜 많은 나라라는게 다시금 실감난다 어디든 고개만 돌리면 야외 음식점 ! 떠나는 기차만 하염없이..
2010.02.15 -
10> 위험한시장-1
태국 방콕에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차를 달리면 쌰못송크람 지역이 나온다. 강하류 메클렁이란 도시에 TV에도 간간히 나오는 유명한 곳이 있으니 일명 위험한시장, 기찻길시장이다. 자 이제 왜 위험한 시장인지 한번 둘러보자 시내 골목길에 동남아시아의 따가운 햇살이 따갑다 태국..
2010.02.15 -
9> 담넌싸두악 수상시장-2
시장 한켠에 무서운 아저씨가 서 있다. 뱀 ~! 뱃사공이 출발전 " 뭐 살때 반으로 깎으라 " 고 미리 귀뜸해줬다 현주가 향신료 샘플 모아놓은 기념품을 사고 싶은데 800 바트 달라고 했다고 얼마로 깎냐고 묻길래 200 바트 ! (못 사게 하려고) 불렀더니 두말 않고 흥정됐다. 사고도 황당한 시츄..
2010.02.15 -
8> 담넌싸두악 수상시장-1
오늘 오전엔 여행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수상시장 투어가 있는 날이다. 아침 일찍 꽃단장하고 조식뷔페 식당이 상당히 넒은데 오늘은 창가자리보다 안쪽에 앉아 식사했다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났는데...첫 눈엔 한국사람인줄 알았다. 태국인이라는데 한국말은 또 어쩜 그렇게 잘 ..
2010.02.15 -
7> 여자들의 천국
첫날이라 아침에 객실 탁자위에 팁을 좀 놓고 왔더니 시트 각을 확실히 잡아놓았다. 샤워후 저녁먹으러 미리 알아놓은 맛집을 찾아갔다. 막히는 길을 인내심을 갖고 갔는데 차 댈 곳이 없다. 불평이 나오는 식구들을 달래서 한번 더 돌아봤는데도 여전히 주차할 곳이 없다 방콕의 도로상..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