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 로맨스 "

2013. 1. 22. 22:47독서

 

 

 

 

 

 

 

그 넓고 볼거 많은 남미를 어떻게 30 여일만에 다 돌아볼수 있었을까 ? 

대충 중요한 곳만 후다닥 다닌거 같아서, 나도 대충 중요한 부분만 요악해 적어봤다

 

 

 

브라질
안개 자욱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훔쳐보다 
    여행기간중 가장 엄숙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풍경, 팡데아수카르 
    또박또박 지명을 기억할 정도로 라틴 여행중 기억에 남는 장소. 하루종일 앉아서 리우의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볼수 있다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해운대와 광안리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부산앞바다 느낌

이타이프 댐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함께 소유하고 있는 7.7 km 196 m 의 거대한 댐

심장에게 말을 해,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에서는 보트타고 즐기는 폭포, 브라질에선 감상

축구 천재 호나우두를 만나다 
    세게 최대 Maracana 축구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묘지마저도 아름답다 
    레골레타 묘지는 집채만하고 화려한 공동묘지 지역.

    그 중에 에비타로 불리는 Eva peron 묘지가 유명. 26세때 퍼스트레이디가 되어 33세에 요절함

젠틀한 차림의 소매치기 
    동전 몇개를 행인앞에 굴려 시선을 흐려놓는다. 실수로 흘린척 다가와 말을 건넨다

    옷에 뭘 흘려놓고 닦아준다며 호의를 베푼다

    버스 중간정류장에서 베낭을 통째로 집어간다

보카지구

    가난했던 주민들이 조선소에서 버린 페인트를 주워와 마을을 단장하기 시작.

    거리에서 항상 탱고를 볼 수있고 선물가게만큼 삐끼도 많다.

페루
나스카 평원
    BC 300~AD 600 나스카족이 만든 300개의 형상 800개 이상의 선, 70개 이상의 동식물 문양

마추픽추
    늙은 산봉우리란 뜻  2280 m. 쿠스코에서 112km 투어비용 125 US $ 이상이다

푸노 
    티티카카 호반의 도시로 페루의 남부, 안데스 산맥의 거의 중앙에 자리잡은 해발 3850m 의 도시

    한라산의 2배 높이다. 고산병엔 타이레놀 강추

우로스 섬 이야기 
    티티카마호반위에 갈대로 지은 인공섬

아만타니
    원주민집에 민박. 저녁먹자마자 모자등 강매함


볼리비아
칼바람이 부는 우유니 사막에서 
    단수와 단전, 맹추위를 각오해야 한다. 전남 넓이가 소금사막이다. 3653 m. 예전엔 깊은 바다였다

    다른 지역보다 소금이 훨씬 짠것으로 유명하다.

    비가 오지않는 건기에는 사막 전체가 메말라 있어 날카로운 소금알갱이에 타이어가 펑크나기도 한다.

    반면 우기인 12~3월 에는 사막에 물이 고여 환상적이다. 선글라스 필수

실로리 사막, 돌의 나무에 가려진 비밀 
    주변이 온통 똥밭. 사막투어때 볼일 볼 곳이 마땅치 않다


칠레
그라시아스 Gracias

    카페에서 손님 짐과 의자를 체인으로 묶어주는 서비스를 할 정도로 좀 도둑이 많다

산티아고
    유럽 어느 도시같은 이미지. 서비스가 좋으나 물가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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