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트 3국 그리고 벨라루스에 물들다 "

2013. 1. 11. 10:38독서

 

 

 

 

 

 

 

저자는 이한신님

Korea's A1 CIS traveller 라고 써 있는데 뭔 뜻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국가에서 주는 면허증은 아니고 민간자격증인듯

 

러시아를 열차로 동쪽애서 서쪽까지 횡단하고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을 돌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까지...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그 곳들을 여행한 책치곤 내용이 너무 빈약해서 내가 다 안따깝다능,

사진은 많은데 거의 건물이나 풍경, 그런 사진들은 요즘 구글 로드뷰만 뒤져도 쉽게 볼수 있는데...

 

 

내용을 자세히 요약해보았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로는 자루비노 블라디보스톡 크라스노야르스크 키질 아비칸 스베르드로브스크 카잔 사라토프

소치 크라스노다르 로스토브노두누 볼고그라드 상트페테르부르크등을 두루 다녔다

고르바초프가 개방개혁 정책을 펼때, 1989년 8월 발트 3국의 이백만명의 시민들이 에스토니아 탈린에서부터 리투아니라 빌누스까지 인간사슬을 만드어 해방의 노래를 부르며 분리독립을 요구하여 전 세계에 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경제 수준이 가장 높았던 Estonia

헬싱키에서 배로 2시간, 비행기로 30분. 수도 탈린에는 12세기에 건설된 중세풍의 건축물이 4500 여개에 달하며 옛 소련시절 최대 중공업 단지가 있어 도농간의 생활수준이 비슷하다.  나르바  라크베레 탈린합살루 패르누 빌랸디 타르투등을 다님

리보니아의 스위스 Latvia

수도 리가에는 라트비아인보다 러시아인이 더 많이 보이지만 거리분위기는 슬라브풍 보다는 게르만풍에 가깝다. 리가 구시가지의 오래된 고딕양식들은 모두 북방 독일계의 영행을 받은 듯하다. 리가 벤츠필스 쿨디가 리에파야등을 다님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Lithuania

북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은 다른 발트국보다 슬라브문화가 강한 곳으로 인종적으로 단일 국가다,. 전통적인 농업국이며 벨라루스와 더불어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육상교통의 요충지다. 1989년 프랑스 국립 지리연구소에서 유럽의 중심지를 선정한 곳이 빌누스 북쪽 26 km 떨어진 푸르누시케 라는 조그만 마을이다. 세계에서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인데 주로 음주 때문이라능. 팔랑가 클라이페다 파네베지스 카우나스 빌뉴스등을 다님

숲과 호수의 나라 Belarus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함께 옛 소련 슬라브 3개 공화국중 가장 작은 나라. 벨라루스는 백러시아란 뜻이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에 의해 돌멩이만 남을 정도로 완전 초토화 되었으나 스탈인의 지시에 따라 민스크는 15개 독립 공화국 수도 가운데 도시계획이 가장 잘 되어 있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방사능 낙진 70 % 가 벨라루스에 떨어져 오염됐다

 

 

*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 5개국

   러시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불가리아

가난때문이 아니라 급격한 체제 변화후 높은 기대에 비해 현실이 따라가지 못해서 오는 실망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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