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Castel Gandolfo 에서 느낀 신분차이

2007. 8. 6. 12:00Italy 2007

 

 

 

시계 반대방향으로 호수를 한바퀴 돈 다음에 아름다운 '캐슬 간달포' 마을에 도착했다.

호수 옆 널널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콘크리트 제방위로 올라갔다,

 

 

 

  

잔잔한 호숫가엔 요트놀이를 하는 사람

무선조종 모형 배를 띄우는 사람

수영하는 사람등이 한적하게 한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햇볕이 강해 현주는 그늘 속으로

 

  

애들은 신나게 호수물로

 

 

 

 

 

  

 

 

 

 

 

 

 

저 성이 간돌포 ?

참 멋지게 해놓고 산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유럽 특히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여행하다보면 ' 나도 저렇게 살수 있을까 ? ' 하는 기대도 감히 못할 정도로 신분차이를 여실히 느낀다.

 

 

 

 

 

 

경재가 수문위에 올라가 사진찍어 달라고 개멋 포즈를 취한다

 

  

 

  

 

 

 

 

짱이가 아빠 목을 조르는거 보니 기온이 30 도를 넘나드나보다.

 

 

 

  

우리가 한나절 쉬었다 나온 곳.

 

  

Stazione Convoy ?

Stazione Elcanto 가 갑자기 생각난다.

 

 

마을 외곽에서 터널을 빠져나오니 녹색의 너른 들판이 넙데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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