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캠핑장은 난민촌

2006. 1. 21. 17:09Italy 2005

 

 


늦은 오후에 로마에 입성했다

변두리엔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여기 차를 파킹하고 로마관광을 다니는거 같았다

근데 실지로 보면 낭만이라기보단 피난민 수용소 같은 분위기.

 

  

북쪽에서 들어오며 보이는 거리는 지저분하고 슬럼가 같다

 

 

 

유리창 닦아주고 돈 버는 처자

  

보르게제 입구

  

토요일이라 스페인광장 명품거리는 차량통제다,

수많은 인파행렬에 주차할 곳은 고사하고 진입로마저 헷갈릴 정도로 복잡해서 쇼핑을 포기하고 Pizzeria yok 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민박집 주인내외와 반가운 재회

저녁식사에 족발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