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onteriggioni -몬테리조니

2006. 1. 12. 13:00Italy 2005

 

 

 

Siena 를 출발하여 Firence 로 가는 길에 몬테리조니를 보러 고속도로에서 일부러 차를 뺐다.

인적없는 시골길이지만 멀리서도 언덕위에 고성이 보이고 외길이라 찾기가 어렵진 않았다.

 

 

 ... 몬테리조니는 중세 언덕마을의 주옥편이다. 이 마을은 1203년에 세워져 10년후에 요새마을이 되었다. 피렌체군대의 침략에 대비하여 쌓은 14개의 거대한 망루가 있는 높은 성벽이 이 마을을 완전히 둘러싼다. 단테는 그의『지옥』에서도 가장 깊은 심연을 표현하기 위해 이 마을을 빌어, 마을에 세워진 ' 탑들이 우뚝 선 링 모양의 요새' 를 호에 우뚝선 거인들로 비유했다. 성벽안에 형성된 조용한 마을에는 거대한 광장, 아름다운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저택 몇채, 공예품 가계 두곳, 레스토랑, 이 지역의 다양한 카스텔로 디 몬테리조니 포도주를 파는 가계등이 있다....

 

  

차에 탄 채로 성 둘레를 한 바퀴 둘러보았다. 

성안을 들어가볼까 싶지만 차를 밖에 세워놓을 곳도 없고 안으로 끌고 들어가자니 가정집 안마당에 불쑥 들이미는거 같아서 머뭇거리다 그냥 돌아왔다. 작은 미니어쳐속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는...               

 

이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인용사진>

 

<인용사진>

 

<인용사진>

 

<인용사진>

 

 

 

'Italy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 Galleria Degli Uffizi (우피치미술관)  (0) 2006.01.12
32> Firenze, Florencia !  (0) 2006.01.12
30> Siena 와 Sienna  (0) 2006.01.12
29> 한밤의 고속도로  (0) 2006.01.11
28> 움브리아의 보석 Assisi  (0) 200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