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지않았다 "

2010. 7. 20. 14:29독서

 

 

 

 

 

 

 

       보라 ' Multilives' 의 시대가 도래하리니, 스스로에게 반하는 나르키소스가 세상을 돕는다.

       표현하지 않으면 내가 없으니, 내 안의 작가를 만나기까지 공부하는 사람은 늙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지금의 내가 가장 행복하며 길어진 인생을 따라 '최선의 나'를 찾을 것이다.

       아이들이 놓아준 자리에 내 일을 찾아 채우고  " 그래 역시 되는 거였어 !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어 ! "  되뇌이며 내 평생 현역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짜서 내 직업을 직접 만들것이다.

       난 낀세대가 아닌 신인류니까 똑같은 경험을 하신 선배들을 보고 배워 책 쓰기에 도전했다

       그전까지는 독불장군으로 나만의 개성을 찾아 살아왔지만, 그 삶이 죽음보다 나쁜 것이란

    어느 위인의 글을 읽고 깊이 반성한다.

       나와 뜻이 맞는 사람과 공동체 삶을 살며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다. 나에게 인생의 제 2장을

    살게 해준 구본형님에게 감사한다.

 

 

          -  이 책의 목차를 순서대로 이어 붙여 보니 위에 글이 만들어졌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고스란히 담겨진듯 ...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oney Machine "  (0) 2010.07.26
" 식스 픽셀 "  (0) 2010.07.22
19 " The Vagina Monologues "  (0) 2010.07.16
" 프랑스 근대문학 "  (0) 2010.07.12
" Luxury Attitude "  (0) 20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