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사진 "

2015. 7. 2. 11:32독서

 

 

 

 

 

 

저자 김주원은 수많은 사진상을 수상하고 한국과 스페인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행잡지와 대기업 CF제작을 맡아 진행했다. 거기에 금상첨화로 젊고 잘 생겼다,

책을 2번 읽고 중요한 부분만 발취해 놓는다


 

▷ 사진을 찍을때는 항상 두가지 눈을 견지해야 한다. 정확한 정보전달에 목적을 둔 사진은 이성적인 눈이 작동한다. 자기표현을 위한 사진을 하는 이라면 보고 느끼고 감정을 몰입한 감성적인 눈이 더 크게 작용한다

▷ 타임랩스란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영상으로 만드는 기법이다. 보통 10초의 영상을 위해 한 장면을 300~600장 정도로 촬영한다. 비디오 촬영과 다르게 타임랩스 작업은 일반적인 DSLR로 이루어지므로 시간을 길게두고 촬영할 수 있고 장노출이나 고감도 촬영등 비디오 카메라로 만들어 낼수 없는 다양한 효과의 촬영이 가능하다

▷ 풍경사진은 좀더 넓게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계열이 좋으며 삼각대는 필수, 빛을 제어할수 있는 ND필터를 사용하면 노출시간을 좀 더 길게 줄 수 있다. 망원렌즈는 사용빈도가 보통 20 % 미만이지만 클로즈업 사진이나 원근이 압축된 풍경사진은 이걸로 찍어야 한다

▷ 파노라마 사진은 초점을 수동으로, M 모드로 촬영. 풍경이 약 20 % 정도 겹치게 촬영한다

▷ 눈이 내리면 장면 전체가 밝기 때문에 카메라의 적정노출로 촬영하면 결과물이 어두워진다. +1~2정도의 밝은 노출로 촬영하라

▷ 꽃사진에 이야기가 없으면 꽃의 증명사진만 잔뜩 담아온다. 상상력을 동원하라. 문학적인 은유도 좋고 꽃을 담은 방향, 화면속의 구도, 표현해 줄 빛, 조리개를 열고 닫았을때의 효과, 셔터속도에 의한 시간의 변화등을 시도하라

▷ 구름을 찍을 때 하늘의 파란 부분이나 구름의 흰색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안되고 구름의 끝부분, 대비가 있는 곳에 맞춰라

▷ Rephotography기법을 쓸때는 20mm이하의 광각렌즈를 사용해야 배경이 담겨 촬영이 수월하다. 조리개를 5.6~8로 조이고 사진에 초점을 맞추면 사진과 뒷배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건질 수 있다

▷ 인간의 눈은 실시간으로 세상을 보지만 카메라의 눈을 통하면 장노출기법으시간을 더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 장노출 사진은 M모드가 아닌 조리개우선모드(Av)로 설정하라. 그리고 동적인 것이 있으면 정적인 것을 찾는 것이 제대로 찍는 비결

▷ Tone and Manner란 주제가 있는 사진, 연작사진, 스스로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사진들로 모두 격식과 예절이 중요하다. 한권의 책을 쓰는 것과 같다

▷ 해가 진 후 하늘이 파란색으로 빛나는 Blue hour엔 인공의 빛과 하늘의 노출이 거의 맞아 떨어져 색감이 아주 아름답다

▷ 사진을 잘 찍기 위한 5가지 물음

    The thing itself   사진속에 담으려는 것이 무엇인가요 ?

    Detail                   사진속에 묘사하려는 것은 어떤 부분인가요 ?

    Frame                  사진속의 대상을 어디까지 잘라내야 하나요 ?

    Time                    사진을 담을때 셔터속도는 얼마나 짧거나 길게 해야 하나요 ?

    View point           사진을 담을때 사물을 어떤 시각과 관점으로 봐야 하나요 ?

▷ 광각렌즈 50mm 이하의 숫자. 35,28,24,20,17,15,8mm 렌즈를 말하며 초점거리가 짧아지므로 화면을 좀 더 넓고 광활하게 담을 수 있다. 가까운 대상은 더 크게 먼 건 더 작게 해서 실제보다 더 원근감을 느끼게 한다

망원렌즈는 50mm 이상의 숫자. 70,85,100,135,200,300mm 렌즈를 말하며 초점거리가 길므로 멀리 있는 대상을 당겨 찍을 수 있으나 화각이 좁다

단렌즈. 하나의 화각만 촬영할 수 있는 렌즈. 발품으로 다가가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줌렌즈. 여러 화각으로 담을 수 있는 렌즈

표준렌즈. 50mm 인간이 보는 시야각과 가장 흡사한 느낌을 준다. 사진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망원렌즈. 원경이 압축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단순한 패턴등을 만들어 추상적이고 회화적인 사진을 담기에 좋다

▷ 사진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광각렌즈의 넓고 왜곡된 화각을 좋아하다가 점점 표준렌즈, 망원렌즈로 시야를 좁혀가며 대상에 더 깊이 파고든다

▷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 팬 포커스 Pan focus

▷ 빨간 장미를 보고 핏빛 어둠을 느꼈다면 -노출보정. 봄날 하얀 벚꼭이 눈송이처럼 보인다면 +노출보정. 카메라가 지시하는 물리적 노출을 넘어 촬영자가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노출로 촬영하는 것이 진정한 노출보정이다

▷ 측광모드.

다분할측광 - 풍경사진         중앙중점부측광 - 얼굴사진        스팟측광 - 역광등의 특정한 상황

▷ 사진을 찍을 때 팔꿈치를 몸통에 붙이고 셔터는 손끝이 아닌 손가락 가운데로 눌러야 떨림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