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미술관 1,2 "
2011. 4. 10. 21:36ㆍ독서
' 순수예술자은 실용학문자을 무시하고
실용학문자는 순수예술자를 조롱한다 '
저자 이명옥은 그런 모순의 카테고리를 확실하게 끊어버린 사람이다.
현재 사비나미술관 관장,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명화 경제 토크』등이 있다
순수와 실용 양면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었다.
이 책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하루에 한편의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연관된 주제로 자기개발글을 덧붙여주었다,
그래서 페이지는 0123...0425 같은 달력의 연장선이고
1권은 0101이 첫페이지고 0630 을 마지막 페이지로 6개월 전반부를 다루었고
2권은 0701부터 1231로 1년의 후반부를 다루고 있다
예술작품은 회화 조각 야외오브제등 다양한 부분과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지루한줄 모르게 읽힌다.
글 제목들을 살펴보자
위대한 출발을 위하여
다시 일어서기
방어의 기술
창작의 산실
항상 자신을 보호하라
...
매일매일 재밌고 유익한 제목을 뽑느라고 고생한 작가의 노고와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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