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Bye Hokkaido (北海道)

2004. 8. 1. 15:12Japan 2004

 

 

 

욕실이 사치스럽다

그 중에 젤 눈에 띈 것이 세안용 Form 이다

일본의 유명화장품 이름이 세겨진 기다란 용기였는데 누르자 부드러운 거품이 나왔다.

 

세수할때 비누,

좀 누린다 싶음 짜 쓰는 페이셜폼이라는 물비누 정도인 나에겐 엄청난 초 울트라 럭셔리 제품이었다. 하도 좋아보이고 신기해서 세수를 두번 했다. 기념품으로 가져갈까 하다가 여권까지 보여줘 한국인인거 다 아는데 나라 망신시키는거 같아 참았다.

 

아침에 로비 프런트에 내려와 여직원에게 그 제품을 사갈수 있냐고 물었더니 당황했는지 옆에 남직원에게 물어본다. 둘이 뭐라고 대화후

" 스미마셍. 안 판다 " 고  TT; 

* 7년이 지난 현재. 한국에도 그런 제품이 많이 나와있긴 하다

 

고급호텔 조식이라 전형적인 Continental breakfast

일본음식은... 푸짐한건 없다.

 

 

어제 들어가 놀았던 삿포로 돔을 지나 공항이 있는 치토세로...

 

이제는 친숙해진 세이코마트.

애들에게 기념품거리를 사라고 들여보냈다. 사온 과자속에 캐릭터인형이 들어있었는데 그 정교함이 놀라웠다능~

 

무사히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가는 미니버스 안에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짐만 내려놓고 곧바로 조마루 뼈다귀 감자탕집으로 달려갔다, 

한국인의 입맛엔 역시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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