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포럼- 여인세류 2

 

 

 

   오늘은 12회, 1돐을 맞아 조찬모임이 아닌 석식을 곁들인 공연관람이다. 

막내 짱이가 같은 회관 수영장을 다니는데 비슷한 시간에 끝난다고 해서 현주랑 같이 만났다

가보니 Standing 뷔페라 음식도 자리도 불편하다. 

 

도지사의 축사에선 질타를 받았다.

  ' 삼성 현대등 세계일류가 된 분야가 많은데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의료에서 다음 차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의료선진화포럼이 만들어진지 1년이 되가는데도 아직 괄목할 만한

    결과-외국인환자유치등-가 안 보이는거 같다... '  

 

 

 

아래는 우리 한의원에서 외국인환자를 위해 만들었던 Banner

예전 동네의료의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고 글로벌 세상이 되니 참 피곤하다

 

 

 

 

 

   '여인세류2-춤을 이야기하다'  공연이 이어졌다.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6번째 작까지 보고 나왔다.

민족의 기호는 금방 바뀌지 않는다. 음식이나 언어처럼...

그러나 최소한 문화적인 부분에서는 기호가 완전히 바뀐거 같다.

우리의 전통 국악과 고전무용을 보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깊이 동화될수 없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한 공연, 즉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공연치곤 아무 흥미를 느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