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군산을 걷다 5-3

2010. 9. 5. 10:39국내여행

 

 

 

 

              동국사 귀퉁이.

 

 

 

 7. 동국사 (1909)         전북 군산시  금광동 135-1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의 모양을 보여주는 일인들이 세운 절이다. 경내 정원도

        종각도 석물들도 일본식이다. 1910년대 군산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일본인(8000여

        명)이었으며 이들이 세운 6개의 절 중 동국사만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법당

        안에 모신 불상은 진흙으로 만들었는데, 광복 뒤 금산사에서 옮겨온 것이다. 

 

 

              선양교쪽에서 본 동국사 모습 

              우리나라 처마는 버선코처럼 유선형으로 올라가는데 일본식은 직선이고 가파르다.

 

 

 

 

 

 

 

 

 

              상유니형님이 급하게 부른다.

              대중전 뒤로 가봤다.

 

              콩깍지 같은게 손바닥보다 크다.

 

 

 

              뱀인줄 알았는데 상유니형님이 '사두오이' 라고 알려주셨다 

 

 

              식용이라곤 하는데 먹고싶진 않다. 

 

 

 

 

 

 

 

 

              등에 진 제집도 무거운 거북이한테 돌탑까지 쌓아놓는 인간의 심..술 

 

              4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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