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노이슈타트 알리호텔 Allee
2023. 9. 7. 14:34ㆍGermany 2023
6. 24. 토. 저녁
호텔 돌아와 장애인칸에 주차후 호숫가 산책.
현주는 룸에 짐 갖다놓고 늦게 나옴
아랍인, 흑인등이 공원에 많고 담배도 펴 대고 벤치에 쓰레기 그대로 두고 가고...
현주는 호수 한바퀴 돌고 성안으로 들어가 동네도 구경하고 왔다. 빈가게들이 많았다고,.
레스토랑 야외 자리에 앉아 있으니 아까 체크인하던 나이든 여자가 주문 빋으러 왔다.
재수 없어서 ' 됐다' 고 거절.
이젠 투숙객들끼리 마주처도 인사도 안하고 싶어서 모른척 쌩깜.
8시넘어 방에 와 1층 앞마당보며 휴식.
욕실이 고급스럽고 호텔이 좋으니 몸도 릴렉스 되는거 같다. 좀 산다는 독일이들은 이런 곳에서 숙박하고 가난한 여행자나 외국인들은 멋 모르고 비즈니스 호텔같은 대중적은 숙소에 묵고 있었다
다음날 짐 챙겨 나올때 이 커피 테이블에 고대로 놓고 나옴. 아껴 먹을려고 했던건데, 아까비...
삼성 TV를 틀어보니 야외 클래식공연실황을 중계하고 있었다,
엄청난 인파. 독일인들은 대중가요보다 클래식을 더 사랑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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