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 이런, 이란 "

2020. 7. 15. 13:49독서

오, 이런 이란

 

 

 

 

 

 

꼭 기보고 싶은 나라, 그러나 매번 정보 검색해 보고 포기하게 되는 나라.

이란.

 

이란인들은 음식점의 청결을 믿지 않기에 외식을 별로 안하고 직접 조리해 먹는다고 한다. 거리에 철물점이나 코란을 파는 서점은 많아도 식당이 별로 없어 여행객들이 배 곯기 일쑤라니, 핑게거리가 또 하나 생겨버렸다.

그래도 미련을 못 버리고 정보를 모아본다

 

<보석같은 여섯개의 도시>

 

타브리즈 - 역사의 풍랑을 견뎌낸 곳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튼 전통시장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타브리즈 시장, 헌법의 집,

     카자르왕조의 여름 별장인 엘골리 공원, 블루 모스크, 

시라즈 - 페르시아 문화의 중심지

     잔드 왕조의 왕궁인 카림 칸 성, 카자르 왕조의 예림 정원,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진 나시르 알 몰크 모스크, 바킬 시장

카샨 - 장미와 직물, 아름다운 카자르 시대의 가옥들

     4월에 장미 만발. 타바타베이 저택, 보루제르디 저택, 아바시안 저택등 18세기 번성했던 카자르 시대의 건축물.

     카펫, 장미수의 생산지

먀슈하드 - 이란에서 가장 성스러운 도시

     이맘 레자 성묘단지,

이스파한 - '세계의 절반' 이라고 불린 이란의 진주

     자얀데 강의 다리들, 이맘광장과 모스크, 알리 카푸 궁전, 체헬소툰 궁전, 이스파한 시장,

     기독교 지역인 졸파 구역의 뱅크교회

야즈드 - 천년동안 살아 있는 불, 그리고 진흙의 도시

     도시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자메 모스크와 유네스코에 등록된 돌라트 아바드 정원, 카자르시대 주택인 리리 하우스,  

     해질무렵 전경이 보기 좋은 아미르 차크마크 단지.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번 다시 하지 않을 일 "  (0) 2020.07.14
" 고티에의 상트페테르부르크 "  (0) 2020.01.13
" All the big Questions "  (0) 2019.11.11
" The heat of Betrayal "  (0) 2019.10.31
" State of the Union "  (0)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