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

2018. 4. 10. 22:24Canada 2018





엄동설한이 너무 공포스러워 이번 겨울엔 도피성 외유를 획책하고 있다. 여러 나라를 고민중에 시칠리아가 최종낙점되었다,

예약을 해놓고 자꾸 발권을 미루는 건 아쉬움인가, 몬가가 남아 있다는 건데... 어젯밤 불면으로 뒤척이다가 불연듯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Canada Maple road !


오늘 출근하자마자 skyscanner 를 뒤져 좋은 조건의 표를 찾아냈다.

토론토 직항 1,135,000 원



결재전에 혹시나 visa 여부를 알아봤는데 캐나다에 예전에 없던 관광비자 e-TA 가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었다.

현주 것까지 각각 7 $ 을 내고 홈피(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에서 신청했더니 1시간쯤후에 ' 여행목적으로 캐나다 들어오는 걸 허락한다' 는 메일이 왔다

거짓으로 내용을 기재해도 문제없이 통과할 질문들인 걸 보면 이 나라도 비자장사에 맛들렸나보다.


캐나다 단풍구경은 내 인생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다.

꿈 같은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Canada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Port Hope - Salmon fishing  (0) 2018.09.30
2> Toronto - Chinatown  (0) 2018.09.30
1> Toronto - Dollar rental car  (0) 2018.09.29
단풍열차 ORFORD Express  (0) 2018.05.16
숙소 예약 끝 !  (0)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