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1. 09:58ㆍ자동차
오늘은 어느 나라일까 궁금하셨죠 ? 허를 찔러 미래의 자동차이야기 입니다
자기부상자동차나 로켓자동차같은 먼 미래 예기 말구 가까운 미래에 대하여...
기름값이 매해 올랐고, 언젠간 내리리란 희망은 고사하고 더 오르지만 않길 바랄뿐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40~70년 이내에 석유생산이 고갈될 것이란 전망을 한다. 그 전망의 기준은 무엇인가 ? 석유매장량
을 예측하여 소비량으로 나눈 수치다. 우리나라의 일급비밀은 군사기밀이지만 산유국의 일급비밀은
무엇일까 ? 바로 자국의 석유매장량이다. 많게 부풀리면 부풀렸지 절대 조금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석유시추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면 원유를 뽑는 동시에 다른 호스로는 물을 고압으로 집어 넣는
것을 볼수있다. 물을 채워서라도 위에 뜨는 원유까지 다 뽑아내려는 고육지책인 것이다. 그 상황을 모를리
없는 석유회사들은 불안감을 이용하여 원유가 고갈되기 전에 가격을 계속 올려 최대한 순익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중국과 인도의 자가용수요 증가도 우리나라의 기름값 고공행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자동차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대체에너지분야에 가장 앞선 독일은 자동차에 수소를 이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에너지는
장점이 큰 반면에 수소 인프라의 건설에 비용과 시간이 너무 들어 자칫 갈라파고스 짝이 날수 있다.
이를 알게된 독일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마지못해 출시하는 상황이다.
일본은 석유와 전기를 함께쓰는 하이브리드에 사활을 걸었다. 실험용 전기자동차는 시범경주에서
Porsche 를 압도적으로 쩜 만들어버렸지만 상업용 전기자동차는 미국보다 뒤쳐져있다. 상업용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값싼 축전지이기에 중국과의 축전지 협력이 절실한 상태다
중극은 저효율 전기자동차의 강자다. 주로 산업용 레저용차량을 생산한다
미국은 상업용 전기자동차의 최대 강자다. Big 3 자동차업체는 전기자동차를 일찌감치 개발해놓고
시장판도가 뒤집어질 날짜만 기다리고 있으며 수많은 실리콘벨리 기업에서 시판용 전기자동차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의 소형 베터리기술은 따라잡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대형 차량용축전지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에 후발 전기자동차업체에 고효율의 축전지를 납품하고 있다
CD시대를 지나 MP3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도 LP판의 추억은 남아있다. 마찬가지로 전기자동차가
보편화되어도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맛을 쉽게 포기하긴 힘들것이다. 그러나 유지비용도
적게 들고 CO2 배출도 없으며 강력한 배기음을 내는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모양까지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면 대세는 전기자동차다.
가까운 장래에 지금 형태의 완성차업체나 부품업체 또한 자동차정비소들은 큰 변화의 쓰나미를
맞게 될 것이다. 미국에선 전기자동차가 너무 조용하여 보행자들이 차가 근처에 와도 방심하여 발생
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청원이 있었다. 이에 의무적으로 소음을 만들어내는 장치를 부착하는 법령이
만들어질 정도로 세상은 변하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
저렇게 멋진 전기자동차를 누가 거부할것인가 ?
참고로 Electronic 과 Electric 은 마이 다르다. 요즘 자동차는 전자제품(Electronic) 이라고 할수있고
미래에 자동차는 Electric 이다
< 개인적인 생각이며 사진은 인용된 것이며 미래의 예측은 충분히 빗나갈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연재를 마칩니다
일련의 글들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다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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