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자동차 10-7 : 일본

2010. 5. 18. 09:35자동차

 

 

 

 

   토요타, 닛산, 마쯔다, 혼다, 스즈끼, 미쓰비시, 다이하츠, 쓰바루등의 완성차가 있는 일본,

제 2차 세계대전 패망후 일본인은 나가사키 히로시마 원폭의 역사를 항상 떠올리며 절치부심

복수의 칼을 갑니다. 그리하여 불과 20년만에 승전국 미국이 오일쇼크로 휘청할때 일본은 미국

본토에 무자비하게 제 2의 진주만공습을 감행합니다. 예전엔 가미가제 특공대의 전투기로,

이번엔 일본산 자동차로... (미국본토 상공에서 일본차들이 기관총을 쏘며 공격하는 그림이

있는데 도무지 찾을수가 없네요)

 

         

                서양인에게 일본차는 방심한 틈을 노린 공습(invasion) 처럼 느껴집니다

 

 

   미쓰비시는 전쟁중 군수장비회사이며 토요타는 대표적 우익회사입니다. 혼다는 1948년 남는

군용엔진을 가져다가 자전거에 달아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하여 모터사이클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금의 자동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일본 자동차회사들은 직간접적으로 전쟁과 연관

되어 있습니다.  만약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맞써 싸우는 탱크를 만들던 회사라면 미국땅에 점점

늘어나는 현대차를 미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  그것이 이번 미국 토요타사태의 본질입니다.

   유럽차나 자국산차량의 강제적 리콜은 그 숫자가 더 많았어도 지금처럼 완성차회사 회장을

부르거나 언론에서 매일 떠들진 않았는데 토요타사태는 민족감정도 들어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일본자동차는 일본인스스로나 미국민들에겐 전쟁용 무기와 같이 예민한 존재입니다

 

        

                                       미쓰비시 자동차 - 현대 자동차의 싸부

 

 

   무기의 속성은 성능에 충실한 것입니다. 화려한 장식이나 선택옵션이 있는 무기 보셨나요 ?

미국차가 외향에 치중할때 일본인은 무기를 만들듯이 차를 만들었습니다. 총알같이 작고 야무지며

군더더기 없는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미국이 그 총알에 안 뚫리면 이상한거지요

 

          

                                            일본자동차의 부품을 나열한 사진.

                            가만히 보고있자니 소총분해해 놓은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근 토요타의 한국진출 방식을 보면 전략과 전술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습니다. 국내 판매하는

Camry 는 미국이나 캐나다 판매가걱보다 훨씬 싸게 내놓아 국내자동차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한편

Lexus 의 가격은 환율변동에도 고가정책을 고수하는 이중전술을 쓰고 있다.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한국 시장을 양쪽에서 협공하겠다는 거지요. 

 

          

 

   위 사진은 미국 Texas  Houston 에 거대한 토요타 센터입니다.

   미국내에 토요타 공장이 몇개 있는데 그중 텍사스에 지은 조립공장은 전문가들이 볼때, 토요타가

텍사스에 공장을 지을 아무 경제적 메리트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요타의 속내는 따로 있습니다.

부시 부자의 목장이 그곳에 있습니다. 텍사스에 공장을 짓는 것은 Political Action 입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전술을 무력에서 경제력으로 바꾼것 뿐입니다. 자동차는 궁극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죠. 화력 좋은 침략장비. I'm afraid that ...

 

 

 

일본인에게 자동차는 Weapon 이다

 

< 개인의 생각이며 사진은 인용되었으며, 더 많은 정보를 환영하며 일본우익의 댓글은 사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