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굴에 들어가 횡재하기
2016. 3. 22. 14:08ㆍNetherlands 2016
유럽여행 가려면 6개월전부터 싼 항공권을 뒤지곤 했다.
당연히 직항은 꿈도 못 꾸고 징검다리로 두바이를 짚고 갈까 이스탄불이나 모스크바를 가볼까 고민하고 대기시간까지 맞춰도 130~150 만원은 줘야 한다
이번 베네룩스 여행은 좀 늦게 결정이 되서 부리나케 비행기표부터 뒤졌다.
7월 출발까지는 4개월이나 남았는데... 좋은 표는 다 매진 TT
하도 깝깝해 미친 척하고 가장 비싼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았다,
그런데, 그런데 !! 직항에 125만원짜리가 떡 하니 있는 것이 아닌가. 약간 부족한 마일리지도 보충되고 일거 양득이다 !
호랭이굴에 제발로 들어가 횡재했다. 뺏길새라 얼른 송금예약
<클릭하면 확대됨>
그로부터 한달후 심심해서 인터파크 항공권을 클릭질 하다보니 같은 항공권이 100만원.
싼 벵기표 끊기는 진짜 무한한 운에 달린건가 보다.
출국날짜만 손꼽으며 조신하게 근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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