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튼 뒤에서 엿보는 영국신사 "

2014. 3. 26. 00:57독서

 

 

 

 

 

 

 

지난번 읽은 ' 영국인 재발견 '과 일맥상통하는 책으로 영국인과 영국사회의 모습을 실제 경험담을 통해 재밌게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며 영국인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거부감도 들고 지저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한 여러 감정들이 영국의 날씨처럼 변덕스럽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런 책을 두권째 읽다보니 조금씩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다. 좋고 나쁨의 감정에서 그렇구나, 다르구나 하는 객관적인 느낌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런던 히드로 공항 출국장에 써 있다는 문구가 생각난다.

Never underestimate the importance of local knowledge !  다른 나라 문화를 무시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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