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 "

2013. 6. 10. 11:57독서

 

 

 

 

 

 

 

책표지가 왠지 촌스럽다

요즘 책들은 빤짝빤짝거리고 제목도 입체적인데 

이 책은 영 ~

언제 출간됐길래 이러지 하고 출판날짜등을 찾아보았다

무심코 앞 장을 뒤적거리다 맨 뒷장에서야 책 정보를 볼 수 있었다

2009년 출간.

만 3년만에 유행이 이렇게 바꿨구나 !

 

외모야 좀 떨어진다해도 내실은 충실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그저 스페인 입문용 가벼운 수필정도.

그 동안 스페인 책 몇 권 봤다고, 내 기호와 수준이 이토록 간사해졌구나, 반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