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

2012. 4. 8. 22:43독서

 

 

 

 

 

 

요즘은 뇌도 게을러져

가볍게 읽을려고 잡아든 책이 어려우면 짜증부터 난다

시집인지 논문인지 성경인지....

난독증도 아닌데 그 문장의 뜻을 파악하기 위해 두번 세번 읽어야 하고

또 추상적인 단어를 나열하다보니 알듯 모를듯 다음으로 넘어간다.

내가 지은이가 아니고 지은이가 내가 아닌데 그 속을 어지 헤아려 앞뒤 문맥을 이해할수 있을까 ? 

이 책이 딱 그 정도다,

 

그런데 요즘 추세가 이런가 ?

맨 뒷장을 보니 1년 반만에 1판 5쇄까지 찍어대는 기염을 토했다,

 

   아 ~  이 책은 치매예방책이었구만 !   ㅋㅋ  변작가님, 탱큐 !

 

이름이 어디서 본듯하다 했더니, 변종모씨는 [감동이 오기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책의 공저였다

이 책은 지은이가 시애틀부터 캐나다 미국 중남미와 인도등을 2년 계획으로 여행하다 모친의 부고로

1년만에 돌아온 여행기이자 실연의 아픔을 자가치유하는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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