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자히르 "

2011. 12. 3. 16:28독서

 

 

 

 

 

 

연금술사

포로토벨로의 마녀 이후

내가 집어 들은 파울로 코엘료의 3번재 책.

오자히르 !

 

쓸 내용이 떨어졌는지

  포로토벨로랑 내용이 흡사하다. 제 3세계에서 온 신비스런 종교의식을 가진 심령술사는 여기도 단골이다.

술 먹고 썼는지,

  집나간 아내를 드디어 만난 날. 2년에 동안 프랑스에서 카자흐스탄까지 찾아가 만난 아내는 같이 간 가이드를

  사랑했었고, 스쳐간 다른 남자의 애까지 밴 상태였다,

 

문학에 문외한이라 작가의 숨은 의도는 모르겠지만 444쪽 장편소설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런 식으로 휘갈겨 싼다는건 

 ....배신이야. 배신.  독자에게 엿먹으란 것밖에 생각이 안 든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코엘료 당신과는 Bye Bye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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