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 "

2011. 10. 14. 22:25독서

 

 

 

 

 

 

예쁜 스케치가 그려진 겉표지와

일반책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라서 가볍게 집어 들었다,

크로아티아 ?

어디 있는 나라지 ?

여행기를 읽는데 최소한 나라 위치는 알아야겠기에 찾아보았다

 

최근까지 발칸반도라고 하면 내전과 분리투쟁등으로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그 서쪽에 있는 나라였다.

나도 주저될 정도인데 겁없이 떠난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버나드 쇼가 '지상의 낙원' 이라고 칭송했던 크로아티아.

두 저자도 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할 정도니 매력이 있는 나라임엔 틀림없나보다.

 

견고한 성벽아래 물빛도시, 두브로브니크

호수와 나무의 요정이 사는 숲, 플리트비체

이야기가 있는 골목을 품은 곳, 스플리트

외로운 여행자들의 다정한 기차기, 자그레브

 

책속 사진들을 보니 EBS 여행프로에서 본 호수가 생각난다.

호수 바닥까지 환히 보이는 신비한 숲속 풍경.

그 곳이 크로아티아였구나,

 

죽기전 가봐야 할 곳 버킷리스트에 한 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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