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디자인 여행 "

2016. 5. 20. 18:47독서

 




 

 


벨기에의 도시들과 음식들과 패션디자이너들과 가구디자이너들과 일러스트들과 제품들을 총망라하여 정리한 두툼한 책.


각론으로 들어가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 수집하고 지인들 소개하는 정도의 글들. 

내용에 깊이가 없으니 몰입이 안되고 절차탁마의 재미도 없는 평이한 문체.

벨기에의 국민성은 네덜란드부터, 맥주는 체코부터, 크리스탈은 모제르부터 먼저 연구하고 글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정중자와 박학다식.


참고로 348쪽에 실린 사진은 벨기에가 아닌 체코 프라하 틴광장의 악사.  

물론 '섹소폰을 불고 있지 않냐 ? ' 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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