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2016. 2. 10. 11:43ㆍ독서
뻔한 스토리 - 언제쯤 죽겠군, 언제쯤 시집가겠군, 주인공이 저러다 폭탄맞지...
얕은 지식 - 전문지식도 좀 배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누구라도 아는 지식으로 글을 쓰니 재미가 없다
상투적인 표현법 - 문장이 그런걸로 가득 참. 뭐 하나 인용할 부분이 없음
기승전결 - 기승전결의 규칙이 없음., 작가가 글 쓰다가 쏠리면 대충 쓰고 쏠리면 자세히 쓰고 한거 같음
그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을 다뤘다는 것 밖엔 별 특징이 없는 이런 책이 뉴욕타임스 2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였다니...
도요타 프리우스 생각이 난다. 미국의 부자들이 자긴 친환경자동차를 탄다고 너도나도 구입해 자랑하지만 실상은 집애 슈퍼카가 몇대씩 있다능
이 책의 유행도, 난 이런 소외된 곳의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자랑하려는 독서열풍으로 밖엔 안 보인다
등장인물은 마리암, 라일라 그리고 두 여자의 남편 라시드, 라일라의 연인 타리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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