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9. 14:04ㆍ독서
사람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는 것만큼 흥미로운것도 없다. 그것이 점쟁이건 학자건...
저자는 20여개의 미래관련 국제 기구와 NGO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벌써 2020년을 예측하는 책이
나왔지만 2018년이라도 잘 맞추는지 펼처보았다. 얼마나 용한 점쟁이인지..함 볼까 ?
▶ 부동산가격이 폭락한다
- 벌써 폭락했다
▶ 중앙정치가 소멸한다
- 정치가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해 정치가는 사회복지사나 지역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한다
미래에 가장 희망하는 현상이군
▶ 똑똑한 개인이 모인다
- Smart Mobs, 촛불집회등
▶ 똑똑한 군중을 설득하라
▶ 정부의 미래는 무정부
▶ 남북통일의 주요변수는 북한이 어느정도 산업경쟁력이 생기는것이다
- 너무 격차가 벌어지면 통일자체가 무의미해짐. 그러나 지금은 ‘무대책이 상책’
▶ 저출산으로 이민유입국이 되므로 다문화 통합사회에 대비하라
- 이민자들이 사회부적응으로 악순환되는 사슬을 끊고 선순환으로 유도
▶ 고령인구가 부상하므로 ageless Marketing 을 고려해야한다.
- 44~65세 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대두됨
▶ 점점 축소되는 남자들
▶ 언론인의 종말
- 1인 블로그 홈피등으로 개인 기자들이 많아짐
▶ 셰계인, 셰계법, 셰계정부
▶ 신직접민주주의
- 정부의 힘이 점점 약화됨. 정치에 무관심한 대다수국민들이라면 정부는 더 무소불위하지
않을까 생각도 듬
▶ 2030년 경제부흥
- 1814년 증기기관차, 1864년 석탄, 1920년 전기, 1974년 석유, 2006년 전자, 2030년엔 나노
▶ 2025년 대변혁을 가져올 6가지 기술
- 바이오기술, 바이오연료, 에너지저장기술, 클린석탄, 서비스로봇, 인터넷
▶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는 사회
▶ 물건은 무료, 서비스를 판다
- 노트북, 냉장고, 자동차, 휴대폰까지 빌려주거나 무료로 주고 사용료나 부대이익을 챙긴다,
▶ 교통발달로 하나되는 세상
▶ 소비의 주체, 여성
▶ 체험하는 소비자, 트라이슈머
▶ 움직이는 소비자, 트랜슈머
- 소유가 주는 구속과 재정적 부담에서 자유롭고자 ‘소유’가 아닌 ‘접촉’으로 순간순간 이동한다
▶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
▶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 국경의 개념이 없이 전세계 모든곳이 문화생산지
▶ 위치추적, 사람찾기 산업이 성장한다
▶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잡아라
- 제품을 지역과 문화에 맞게 다변화시켜야 한다
▶ 인구증가로 인한 물부족과 자원의 배분, 대체에너지산업 팽창
내용들을 가만히 보면 미래는 우리의 생각범위내에 존재한다. 즉 미래는 온전히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갑자기 나타나는 미래는 천재지변이거나 10중 8,9 재앙이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NETHERLAND " (0) | 2010.05.26 |
---|---|
" 디자인 & 디자인 " (0) | 2010.05.22 |
" 일본열광 " (0) | 2010.05.05 |
" The Witch of Portobello " (0) | 2010.04.29 |
" 관동대로 " (0) | 201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