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언 잭 "

2014. 5. 20. 19:46독서

 

 

 

 

 

 

 

책을 1/3이나 읽은 후에 비로소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 양파 같은 나라'  아 ! 그래서 onion jack  이었다. 역시 기자다운 재치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은 빨간 십자가 모양의 잉글랜드 국기와

                               파란 바탕에 흰 X 자 모양의 스코틀랜드 국기와

                               빨간 X 자인 아일랜드 국기가 합해진 문양이었다.

 

시간이 멈춘 곳, 코츠월드 편에서는 각 마을의 역사와 특징을 정리해 놔서 아주 유익했다.

 

하이드파크보다 세인트제임스 공원을 더 강추한다. 토플리스로 선텐하는 런더너들을 꽁자로 볼수 있으니까...

 

런던 남쪽 포츠머스부두에 있는 건위프키스 (gunwharf Quays)라는 아울렛은 고가 명품보다는 중저가 브랜드 제품들이 많고 청소년들이 입을 만한 옷들이 많은 할인매장이다.

 

자선가게 (charity shop)에서 싸게 상품을 살수 있다.

영국심장재단 (british heart foundation)  영국암연구재단 (cancer research UK) 옥스팜 (Oxfam) 파라 (FARA) 마리퀴리암재단 (marie curie cancer care) 프린세스 엘리스 호스피스 (the princess alice hospice) 등

 

영국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음식 그 자체보다 테이블 메너라는 말도 있다.

그래서 아이가 배워야 하는 첫 번째 말들 중 하나가 " please may I get down 먼저 식탁에서 일어나도 되겠습니까 ? 다. 

 

발음주의 단어

gloucester  leicester worcester : 글로스터 레스터 우스터

 

 

같은 시기에, 이 책은 안방에 놓고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 ' 책은 거실에 놓고 번갈아 읽었는데 우연하게도 내용이 비슷하고 작가의 모습까지도 닮아서 나중엔 그냥 한 책이려니 하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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