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의 어떤 하루 "

2014. 4. 23. 17:41독서

 

 

 

 

 

 

 

Shopping and the city, London 이 step 1 으로 시작된다, 낯선 거리 이름들을 읽다보니 머리가 혼란스러워 밀쳐놓고 한동안 읽지 않았다.

그러다 Eat London, Enjoy London, Icon of London 부분에서 이 책의 진가를 발견했다,

지은이의 해박한 지식과 접속사 하나 없는 간결한 문체에 매료되어 페이지 귀퉁이를 몇개나 접어 놓았다

중간 부분의 People in London 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셜록 홈즈, 올리버 트위스트, 피터팬, 해리포터, 비틀즈를 소개하고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별로 땡기지 않는 인물들이다,

Story of London 의 런던탑의 목잘린 유령, 살인마 잭더리퍼 이야기는 더욱 입맛을 상실하게 만들더니

Street market in London 에서 시장상인들의 불친절과 비싼 물건값 부분에서는 가기도 전에 짜증부터 났다,

본문 중간중간에 잊을만하면 잭더리퍼의 첫번째 희생자, 두번째 희생자들의 발견지점을 알려주는데 지은이가 뭔 의도로 그러는지 알순 없지만 꽤 거슬렸다,

좋아 보였던 문체도 계속 읽다보니 무미건조하고 지루해져서 자꾸 책을 내려놓게 된다. 여행기에서 정보지로 강등됐다.

 

<Afternoon Tea>

헤로즈 백화점 뒤 바실거리에 있는 메트로 호텔의 레스로랑 3단 40 £

바실거리의 capital hotel 레스토랑은 메트로보다 고급

슬론고거리의 글로스터 2인분 3단   9.95 £

포트넘 앤 메이슨백화점 2층 brasserie 에서 홍차도 사고 2단 차도 마실수 있다,

<Bar>

테이트모던 갤러리의 레벨 7. 피쉬엔칩 13 £ 대부분 창가에 앉아 간단한 맥주와 쥬스

사우스 배으지역의 Royal festivel hall 에 있는 SKYLON  20 £부터 시작. 밤 11시까지 영업.

<Musical>

대부분 극장은 웨스트 앤드인 레스터 스퀘어와 피커딜리 서커스 사이에 있다,

공식할인티켓판매소( tkts) 는 레스터스퀘어에 있다

<Jazz bar>

소호의 로니스코츠.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원핸드레드 클럽. 캄덴타운역 인근의 재즈카페 정도

입장료 10 £ 내외

<Barbican centre>

아트/연극/뮤직/댄스/필름/레스토랑/바 등 복합문화센터

<Fringe>

알메이다 시어터. 로열크토 시어터. 햄스테드 시어터

<Gallery>

National gallery 트라팔가광장 북쪽의 코린트양식 기둥이 멋진 본관과 신관. 무료

National portrait gallery 내셔널 갤러리 옆

Tate modern gallery 사진촬영금지.

<Little venice>

런던 지하철역 워윅크에비뉴 역에서 남쪽으로

<Park>

그린파크내에 버킹검궁의 근위병교대식

리전트파크내에 퀸 메리어스가든의 오픈에어 시어터에서 한여름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뒤 호수에서 보트 빌려 뱃놀이.

<University>

Oxford 나 Cambridge 는 런던근교이며 입장료를 받는다. visiter centre나 Bookshop 방문

옥스퍼드는 인문학이 강하고 캠브리지는 뉴턴, 다윈, 케인즈 같은 학자를 배출한 과학과 경제학이 장점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옥스퍼트와 달리 캠브리지는 조금 한산하고 거리에는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캠브리지의 대표적인 대학은 킹스칼리지(1441)인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건축물이다.

<거리공연>

코벤트가든은 거리공연의 메타이고 템즈강 남쪽 로열페스티벌 인근지역인 사우스뱅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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