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6. 21:00ㆍ자동차
<인용사진>
먼저, 이 랭킹의 근거는
그전에 당구 게임의 누적승패를 제외하고 2일전 단 하루, 3 게임만 토대로 하였으며
게임전 교란행위로 먹인 맥주 3병에 포함된 알콜의 개인별 분해능력의 차이는 무시했음을 밝힌다.
1위. 가난뱅이 (젠틀힘)
2위. 소사
3위. 로보
4위. 넓은바다
5위. 정신바짝
6위. 내꿈
그리고 도저히 순위를 메길수 없는 프리맨과 써니
소고
가난뱅이 : 일단 개인큐대(싯가 500 만원)를 지참하면 1등은 기본적으로 먹어준다
4구는 거들떠도 안보고, 中다이는 주변에서 하라고 하라고 해야 손가락 올리는 신비주위 전략이 주효했다
정확한 구질은 大다이에서 국제룰로 붙어보고 다시 수정해야 할거 같다.
소사 : 개인 다이를 집에 깔고도 이 정도 못치면 대리석 식탁이라고 불려도 싸다.
큐대를 낀 섬세한 손가락은 보기완 다르게 상당히 견고해서 큐가 안정되어 있다
왕년 300 치던 실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가능하다. 단 매년 하향곡선을 그린다는게 문제
로보 : 대학교때 당구장 주인이 개인큐대를 만들어 주었다면 그 열배의 돈을 바쳤다는 것.
40줄을 넘어서며 급격한 체력저하로 초반엔 강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스스로 몰락한다
골반 수평이 안 맞는 자세로 인해 보는 눈은 고급이나 구질은 싸구려다
넓은바다 : 엉거주춤한 포즈와 필요이상의 메너, 장고뒤 악수로 인해 주변 경쟁자들에게 무시와
겜비지갑정도로 여겨졌으나, 매 큐마다 한점씩 빼먹는 실속형 구질과 꼭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는 후루꾸의 득점으로 인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왕
정신바짝 : 선수중 가장 유리한 신체구조와 나이대를 소유하여 주변의 신망과 경계를 환기시킴.
그러나 희망을 갖고 초구를 치는 겜빼이 파트너에게 실망, 절망, 사망의 순서대로 멕이는
기술만 150 이었음. 당구칠때 매번 정신을 바짝차리고 임해주길 바람
내꿈 : 우리 경기하는 다이 옆에서 다이 하나 전세내서 당구장사장님과 고수에게 개인교습을 받았음
일단 회원들과의 경기에서 필승의 전략은 미니스커트가 주효할것으로 분석되나
홍일점이 깨지면 방출 1순위라는걸 본안이외에 모든 사람이 수긍하고 잇음
프리맨 : 운동으로 다져진거 같은 몸과 스테미너를 지속유지하기 위해 수입산 장어까지 손을 대고 있음
결정적으로 당구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임. 4구 치자면 4륜 중고차 끌고오고 쿠션치자면
쇽업쇼바를 들여다볼 정도로 문외한임
써니 : 당구장에서 먹는 짜장면과 입으로 맛세이를 찍는 구질(口質) 은 300 임.
향후 매년 200 씩 기량이 향상되어 내년은 500 으로 예상됨.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초크로 귀를
막고 치기를 권유함. 큐대 들은거 한번도 못 봤음. 다음 경기는 탕수육 내기임.
게임후 남은건 초크가루 묻은 바지와 담배냄새 풀풀나는 주둥이뿐 !
<인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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