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해골성당
2007. 8. 1. 09:00ㆍItaly 2007
하이바(헬멧)속에 땀이 차서 손수건으로 머리를 동여매고 쓰면 그나마 괜찮다.
니폰틱스럽지만 외국에 나오면 제멋대로 하고 다녀도 눈치 안 보이는 자유로움
첫 인상이 차가웠던 프런트맨도 하루이틀보니 좀 익숙해지고 웃기도 하던데..오늘은 관광객과 일본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한다
체력이 좋은 경재를 태운건, 오로지 여자들끼리 자유롭게 가라는 배려.
바쁠거 없으니 걷는 속도에 맞춰 오토바이로 따라왔다,
현주랑 첨 와서 트레비 분수인줄 알고 동전 던졌던 그 분수,
어른들은 작년에 구경했으니 애들 해골성당 구경하라고 시키고 난 거리 구경
재미없는지 애들이 금방 나왔다
한 블럭만 지나면 보르게제 공원이다. 한 여름엔 시원한 공원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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