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만나는 싱가포르 인, 유솝 빈 이삭
2016. 12. 29. 13:54ㆍSingapore 2017
마침 동네 은행에 싱가포르 달러가 있다 해서 아침 일찍 들려 846,100원 환전. 1,000 (SGD)
싱가포르 달러의 모든 종류의 지폐 앞면엔 전속 모델이 있다.
Yusof bin Ishak (유솝 빈 이삭)이라는 싱가포르 초대 대통령의 얼굴로 도배.
뒷면은 액면가마다 다른데 100달러 짜리는 약간 혁명적이고 인민적이고 제국주의적인 냄새가 난다.
원화는 언제쯤이나 가치가 오르려나. 경제규모에 비하면 휴지값이고 외국 환전소에선 원화를 취급도 안한다.
호주달러나 파운드, 엔화는 한장만 들고 동남아, 아프리카 가면 한달을 살 수 있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환율과 무역같은 복잡한 것 신경 안 쓰고도 외국에서 한국돈 가치 좀 제대로 받아보자. 개인 죽이고 대기업 살리는 환울정책이 내년엔 좀 개선 되길 바라며...
'Singapore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호랑이연고 동산, Hawpar villa (0) | 2017.01.29 |
---|---|
3> 아침단상 at the treetop (0) | 2017.01.29 |
2> TOSHIBA가 망한 이유 (0) | 2017.01.28 |
1> Sing Sing~ 씽가폴 ! (0) | 2017.01.28 |
Treetops residence (0) | 201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