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일러스트 여행 "

2016. 8. 1. 10:14독서

 




 

 


여행을 다니다 보면 멋진 픙경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충동만 항상 느낀다. 이런 책을 발견하면 대리만족을 느끼며 항상 뽑아 든다


페이지를 넘기다 낯익은 그림 하나에 시선이 멈췄다. 갈색바탕위에 흰색으로 그린 포르투갈 에보라 시내 지도였다. 여행기 쓸때 인용했던 사진이었으니 당연히 기억한다. 여기서 그 그림의 주인을 만났다. 프랑스 파리 사람인 장 크리스토프 데플린 (jean-Christophe Defline). 이제서야 저작권 양해를 구하게 됐다.

 

Urban Sketcher 43명의 출생과 환경, 전공과 직업등이 소개되고 여행지 에피소드와 애용하는 펜, 붓, 스케치북, 물감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수록된 많은 그림들에서 재밌는 점을 발견한다.

   사실적인 묘사에 감탄하다보면 미국쪽 화가.

   독창적인 구도와 과장 왜곡등 예술은 유럽인

   수묵화 같은 채색기법과, 붓, 펜등의 다양한 활용은 동양화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많은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나도 저 정도는 그릴 수 있을거 같은데, 사실 저들은 타고난 예술성과 오랜동안의 전공과, 수련 그리고 이 분야에서 수많은 수상과 저서들과 강의와 직업적으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았는 전문가들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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